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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민들레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야, 잘 지냅니다. 아주 잘... ^^ 저번주에는 메일을 못보냈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보냅니다. 이제는 안보내려고 했는데, 그래도, 스팸메일 왜 안보냈냐고 물어주시는 몇몇 분들의 말씀에 힘입어 이렇게 보냅니다. 그분들에게만 보낼까 생각했는데, 그럼, 스팸이 아닌지라.... ^^ 약속을 잘 지키겠습니다. 스팸을 잘 보내자고, 저혼자 한 약속을 .. ^^ 제가 길게 말을 말고 오늘은 글을 하나 띄웁니다. 어떤 사람이 정원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흙을 가져다 붓고 자신이 좋아하는 온갖 아름다운 씨앗들을 심었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정원에는 그가 좋아하는 꽃들만이 아니라 수많은 민들레가 피어났습니다. 민들레는 아무리 뽑아도 어디선가 씨앗이 날아와 또 피어났습니다. 민들레를 없애기 위해 온갖 애를 써 봤지만 그는 결국 성공할 수 없었습니다. 노란 민들레는 다시 또 피어났습니다. 마침내 그는 정원 가꾸기 협회에 전화를 걸어 물었다 "어떻게 하면 내 정원에서 민들레를 없앨 수 있을까요?" 정원가꾸기 협회에서는 그에게 민들레를 제거하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방법도 이미 그가 다 시도해 본 것들이었습니다. 그러자 정원가꾸기 협회에서는 그에게 마지막 한가지 방법을 일러주었습니다. 그것은 이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민들레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세요" 라고.. 저는 요즘 제가 좋아하지 않던 것들을 사랑하는 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말처럼 쉽진 않더군요. 아직도 잘 안됩니다. 그러나, 사랑하며 살기에도 삶이 많이 짧다는 군요.. 아직 실감은 크게 못하지만.. 지금 뭔가가 여러분을 괴롭히고 있다면, 그걸 사랑해서 극복해 보심은 어떠하실지. 말처럼 쉽다면, 세상은 참 아름다울 텐데..그죠? ^^ 참, 신청곡은 저의 친구 125cho님이 신청하신 곡입니다. 드뎌드뎌 보내드립니다. ^^ 이곡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뭔가의 추억이 있어

'더딘하루' 이상은.. 그냥 안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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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이 다 지나갔습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결혼소식이 이제 많이 들려오는 군요... 특히 오늘은 ourjm님과 jedy님의 결혼식이 있습니다. 제가 사촌오빠의 결혼식에 빠질 수 없어서, jedy님의 결혼식에는 참석을 못함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다같이 볼때 다시 뵙도록 하고, 두분 모두 무지무지하게 축하드리고, 행복하게 사세요~~~ 오늘의 곡은 인도에서 공부중이신, lsbfoever님의 신청곡을 띄워드립니다. 이상은의 더딘하루..... 하루하루가 더딘것 처럼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주, 한달, 일년은 굉장히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드는 군요. 21세기가 시작되었고... 벌써 제가 살아온지도 27년이라는 세월이... ^^: 참, 빠르죠?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들께는 좀 송구스러운 말씀이지만... ^^; 오늘은 하루가 더디게 가길 바라며, 이곡을 보내드립니다. 사실 이곡에서 하루가 더딘건 아픔때문인데... 여튼, 우린 즐거운 하루라서 하루가 더디길 바랍니다. ^^ 4월 5일에는 나무를 심으시고... 우정도 심으시고.. 휴일을 잘 보내세요.. 그리고.. 4월 4일은 무슨 날일까요? ^^V 참참...rodge58님도 잘 지내고 계시군요. 연락이 없어서 궁금했었는데... ihappy75님도 잘 지내고 있는 것 같고... kohwang님은 고운말좀 쓰는 것이 어떨지... ^^v~~ 125cho님은 요리솜씨를 한층더 높이시고.. yaho337님은 추천많이 되서 GOD콘서트 티켓을 잘 받길... sopp님은 5시에라도 아침 잘 챙겨드시고, 잘지내시길... austeenpw님은 살아계셨군요.. 이따가 봅시다..^^ 소식이 많네요.. 휴~~~ ssunm은 어서어서 힘내서 잘 하고... sm0101님은 좀 봐주고, 무섭게 하지 마시길.. 헤헤.. sunblue75님은 아픈꺼 빨리 나으시길... ksh7588님은 항상 챙겨줘서 고맙고... ^^ 역시 좋은 친구다~~ 헉헉.... 일단 이번 소식

네모난 바퀴에 대해서... '내게로 오는 길' -성시경- -무적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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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퀴로 태어났는데,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네모난 모양을 가지고 태어난 바퀴.. 바퀴의 모양으로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선 그 네모난 모양의 바퀴는 그 모난 곳이 깍여야만 하는 거죠... 모난 부분이 다 깍기면 아주 훌륭한 바퀴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네모난 바퀴는 그 모난 부분이 깍기는 게 너무 아파서 깍이는 걸 피해서 굴러다니지 않고 그냥 그자리에만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그 모난 부분이 아파서 안깍기려고 그냥 제자리에 있기만 한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참, unbalagi님과 habbi님이 무지하게 추천한 성시경의 '내게로 오는 길'은 보내드립니다. 참. 스팸의 답장을 보내시는 분들의 소식만 전해서, 소식을 못듣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소식주세요.. ^^ 이번 주는 여기서 이만...

성시경의 '내게로 오는 길'...네모난 모양을 가지고 태어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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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3월 24일 """  바퀴로 태어났는데,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네모난 모양을 가지고 태어난 바퀴.. 바퀴의 모양으로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선 그 네모난 모양의 바퀴는 그 모난 곳이 깍여야만 하는 거죠... 모난 부분이 다 깍기면 아주 훌륭한 바퀴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네모난 바퀴는 그 모난 부분이 깍기는 게 너무 아파서 깍이는 걸 피해서  굴러다니지 않고 그냥 그자리에만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그 모난 부분이 아파서 안깍기려고 그냥 제자리에 있기만 한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참, unbalagi님과 habbi님이 무지하게 추천한 성시경의 '내게로 오는 길'은 메일에서 음악이 안들려서.. 못보내드림을 알려드립니다. 죄송... ^^; 다른 곡으로 그래서 대신.. 보내드립니다. 양해..해 주소... 참. 스팸의 답장을 보내시는 분들의 소식만 전해서, 소식을 못듣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소식주세요.. ^^ 이번 주는 여기서 이만...

봄이 왔어요.. 봄이..야호~~ -무적스팸

안녕하셨나요? 저는 좀 안녕은 못하고, 그냥 잘 지냈습니다. 이번 한주는 너무도 정신 없이 지나가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랬나요? 환절기라서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네요. 어서어서 나으시고.. 봄이 왔는데, 아직도 우리한테 봄이란 느낌은 좀 덜하군요.. 그래서 봄같이 화사한 사진을 넣었는데, 느낌이 어떠신가요? 전 아주 맘에 드는데... 지금 눈을 들어서 위의 그림같은 하늘을 봤으면 좋겠어요... 예전의...... 학창시절처럼, 소풍을 다녀와야 봄이구나 하는데... ^^ 소풍을 가면,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도시락먹고, 조금 앉아서 얘기하고 게임하던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무척이나 소풍을 기다렸었죠.. 아마 공부하기 싫어서 였던 것 같아요.. ^^ 그죠? 우리도 시간을 내서 다함께 소풍을 가볼까요? 가까운 곳에 가서 도시락도 먹고, 놀기도 하고.. 참, 재미있겠죠? 소풍가실 분들은 저도 껴주세요.. ^^ 아, 놀러가고 싶다.... 간간이 소식전하는.. 분들... twozimae님 대리 되신 것 축하. 125cho님은 힘내서 간호 잘하시고.. (나도 기도하고 있다..) jaehoonylove는 2세가 생길 때가 된것 같은데... 궁금... kmyoung은 자주보자.. 잘 못하면, 알지? ^^V kang.hj은 다음 모임에 꼭 갈께.. ^^ 글고, 멀다고 못갈줄 알고 자꾸만 오면 밥사준다는 mikely님은 두고 봅시다. yespark님은 언제 간식 사가지고 오시렵니까? ^^ 참참.. 그리고, 저하고, 同苦同樂하는 분들이 지금 무지하게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으샤~~ (아팠던 건 전데, 다른 분들이 더 힘이 없으니... 제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던 거였나요? -.-;) 모두 힘내시길.. 으라차차!!!!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다음에는 멋진 글과 사진으로 찾아 뵐것을 약속하며.. 빠이~~

모두 힘내시길.. 으라차차

안녕하셨나요? 저는 좀 안녕은 못하고, 그냥 잘 지냈습니다. 이번 한주는 너무도 정신 없이 지나가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랬나요? 환절기라서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계신 것 같네요. 어서어서 나으시고.. 봄이 왔는데, 아직도 우리한테 봄이란 느낌은 좀 덜하군요.. 그래서 봄같이 화사한 사진을 넣었는데, 느낌이 어떠신가요? 전 아주 맘에 드는데... 지금 눈을 들어서 위의 그림같은 하늘을 봤으면 좋겠어요... 예전의...... 학창시절처럼, 소풍을 다녀와야 봄이구나 하는데... ^^ 소풍을 가면, 뭐가 그리 재미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도시락먹고, 조금 앉아서 얘기하고 게임하던 것 밖에 없는 것 같은데, 무척이나 소풍을 기다렸었죠.. 아마 공부하기 싫어서 였던 것 같아요.. ^^ 그죠? 우리도 시간을 내서 다함께 소풍을 가볼까요? 가까운 곳에 가서 도시락도 먹고, 놀기도 하고.. 참, 재미있겠죠? 소풍가실 분들은 저도 껴주세요.. ^^ 아, 놀러가고 싶다.... 간간이 소식전하는.. 분들... twozimae님 대리 되신 것 축하. 125cho님은 힘내서 간호 잘하시고.. (나도 기도하고 있다..) jaehoonylove는 2세가 생길 때가 된것 같은데... 궁금... kmyoung은 자주보자.. 잘 못하면, 알지? ^^V kang.hj은 다음 모임에 꼭 갈께.. ^^ 글고, 멀다고 못갈줄 알고 자꾸만 오면 밥사준다는 mikely님은 두고 봅시다. yespark님은 언제 간식 사가지고 오시렵니까? ^^ 참참.. 그리고, 저하고, 同苦同樂하는 분들이 지금 무지하게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으샤~~ (아팠던 건 전데, 다른 분들이 더 힘이 없으니... 제가 없는 동안 무슨 일이 있던 거였나요? -.-;) 모두 힘내시길.. 으라차차!!!!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요.. 다음에는 멋진 글과 사진으로 찾아 뵐것을 약속하며.. 빠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무적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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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원태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 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기로 고생할 때 내 기침 소리에 그 사람 하도 가슴 아파해 기침 한 번 마음껏 못하게 해주던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그사람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삭이며 살고 있겠습니까? 자기가 알 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을 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 수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도 웃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몇 년치 웃음을 그때 다 웃어버려서 지금 미소가 안 만들어진다는 걸.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끝까지 나를 생각해줬던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눈물 안 보여주려고 고개 숙이며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탁자에 그렇게 많은 눈물 떨구면서도 고개 한 번 안들고 억지로라도 또박또박 얘기해 주던 사람입니다. 울먹이며 얘기해서 무슨 얘긴지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 사람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원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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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원태연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 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 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게는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나를 봐줬던 사람입니다. 어쩌면 그렇게 눈빛이 따스했는지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살아도 이 사람은 이해해 주겠구나 생각 들게 해주던, 자기 몸 아픈 것보다 내 몸 더 챙겼던 사람입니다. 세상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를 사랑해 주었던 한 사람입니다. 내가 감기로 고생할 때 내 기침 소리에 그 사람 하도 가슴 아파해 기침 한 번 마음껏 못하게 해주던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그사람 나름대로 얼마나 가슴 삭이며 살고 있겠습니까? 자기가 알 텐데……. 내가 지금 어떻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을 텐데. 언젠가 그 사람,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멀리 있어야 한다고, 멀리 있어야 아름답다고…….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가 왜 웃을 수 없는지 상상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람과 하도 웃어서 너무너무 행복해서  몇 년치 웃음을 그때 다 웃어버려서 지금 미소가 안 만들어진다는 걸. 웃고 살라고 얘기하는 사람들은 모릅니다. 인연이 아닐 뿐이지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 사람 끝까지 나를 생각해줬던 사람입니다. 마지막까지 눈물 안 보여주려고 고개 숙이며 얘기하던 사람입니다. 탁자에 그렇게 많은 눈물 떨구면서도 고개 한 번 안들고 억지로라도 또박또박 얘기해 주던 사람입니다. 울먹이며 얘기해서 무슨 얘긴지 다 알아들을 수는 없었지만 이 사람 정말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구나  알 수 있게 해주던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그렇게 따뜻하고, 눈물이 나올만큼 나를 아껴줬던 사람입니다. 우리 서로 인연이 아니라서 이렇게 된거지  눈 씻고 찾아봐도 내

병원에 있던 두 환자... 'endless' 플라워 소품집 song by 고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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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저는 그냥(?!), 잘 지내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좀 바빠서, 이번 스팸메일이 늦었습니다. 죄송~~ 그런데, 늦은 것도 모르는 분이 더 많은 것 같군요.. 후후.. 기뻐해야하는 건지..^^; 3월이 되었는데도, 눈도 오고, 날씨가 아직 적응을 못하나 봅니다. 우리는 봄에 잘 적응을 하고 있는지.. 전 아직 적응안됐답니다. ^^ 이번에는 제가 이미지 하나도 못찾았습니다. 노래와 글만 보냅니다. 멋진 봄의 사진을 넣으려고 했는데, 눈오는거 보고 안넣기로 결정했습니다. (못찾은 핑계이기도 하고.. 후후..) 이 메일을 받으시는 분들은, 영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 인도에도 있답니다. 후후.. 이제 외국에서 보는 사람이 한명 더 늘겠지만.. ^^ 이제, 누군가의 소식을 전하기 좀 어색하군요.. 이 스팸메일의 가족(?이상하군요.. 후후, 이말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에서 근무하셨던분들..)이 100명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여튼, 5월 19일에 3시에 결혼하신다는 사수(choony님) 축하드리고.. 영국으로 연수가는 parakletos도 잘다녀오고.. (공부만해라..^^)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것같은, solo7님도 잘하시고.. 참.그리고, 인도에서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으신 lsbforever님께서 말씀하신 곡은 아직 못찾았답니다. 나중에 mp3 잘 만들어서 보내드리죠.. ^^(그전에 한국오는거 아닌가? 헤헤..) 그리고, 오늘은 좀 생각하게 하는 메일을 보냅니다. 우리의 욕심을 꼬집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이글을 읽고 좀 착찹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한 병원에 두 환자가 있었습니다. 한 환자의 침대는 창문쪽이고 다른 환자의 침대는 문쪽이었죠. 두 환자는 일어설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매일 한시간씩의 치료과정으로 침대위에 일어나 앉도록 허락을 받았죠. 그는 침대가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일어날때마다 창문밖의 세상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다른 환자는

플라워(Flower) - Endless (2000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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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습니까? 저는 그냥(?!), 잘 지내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좀 바빠서, 이번 스팸메일이 늦었습니다. 죄송~~ 그런데, 늦은 것도 모르는 분이 더 많은 것 같군요.. 후후.. 기뻐해야하는 건지..^^; 3월이 되었는데도, 눈도 오고, 날씨가 아직 적응을 못하나 봅니다. 우리는 봄에 잘 적응을 하고 있는지.. 전 아직 적응안됐답니다. ^^ 이번에는 제가 이미지 하나도 못찾았습니다. 노래와 글만 보냅니다. 멋진 봄의 사진을 넣으려고 했는데, 눈오는거 보고 안넣기로 결정했습니다. (못찾은 핑계이기도 하고.. 후후..) 이 메일을 받으시는 분들은, 영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 인도에도 있답니다. 후후.. 이제 외국에서 보는 사람이 한명 더 늘겠지만.. ^^ 이제, 누군가의 소식을 전하기 좀 어색하군요.. 이 스팸메일의 가족(?이상하군요.. 후후, 이말을 아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마--에서 근무하셨던분들..)이 100명이 되는 날을 기대하며.. 여튼, 5월 19일에 3시에 결혼하신다는 사수(choony님) 축하드리고.. 영국으로 연수가는 parakletos도 잘다녀오고.. (공부만해라..^^) 그리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것같은, solo7님도 잘하시고.. 참.그리고, 인도에서 공부하느라 수고가 많으신 lsbforever님께서 말씀하신 곡은 아직 못찾았답니다. 나중에 mp3 잘 만들어서 보내드리죠.. ^^(그전에 한국오는거 아닌가? 헤헤..) 그리고, 오늘은 좀 생각하게 하는 메일을 보냅니다. 우리의 욕심을 꼬집는 것 같기도 하고.. 저는 이글을 읽고 좀 착찹했습니다. 이야기는 이렇습니다. 한 병원에 두 환자가 있었습니다. 한 환자의 침대는 창문쪽이고 다른 환자의 침대는 문쪽이었죠. 두 환자는 일어설 수도 없는 처지였습니다. 하지만 매일 한시간씩의 치료과정으로 침대위에 일어나 앉도록 허락을 받았죠. 그는 침대가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일어날때마다 창문밖의 세상을 볼 수 있었죠. 하지만 다른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