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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5’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원의 ‘맘 편히’와 매드클라운, 샵건의 ‘비행소년’ 인기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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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미더머니 5’ 가 매번 발표하는 곡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 지난 음원미션에서는 ‘ 니가 알던 내가 아냐 ’, ‘ 공중도덕 ’, ‘ 신사 ’ 등의 곡이 음원순위 상위에 랭크되었고 , 지난 주에 방송된 1 차 공연에서 발표한 ‘ 맘 편히 ’ 와 ‘ 비행소년 ’ 이란 곡도 인기가도에 합류했다 . ‘ 쇼미더머니 5’ 의 1 차 공연은 사이먼 도미닉 & 그레이 팀과 길 & 매드 클라운 팀의 대결이었다 . 프로듀서들은 각 팀의 2 명과 무대 리허설 후에 공연 바로 전 , 한 명만을 선택해 최종 무대에 오르는 미션 . 사이먼 도미닉 & 그레이 팀은 G2 와 원 중에서 원을 선택했고 , 길 & 매드클라운 팀은 도넛맨과 샵건 중 샵건을 선택했다 . 사이먼 도미닉 , 그레이 , 원 ‘ 맘 편히 ’ http://tvcast.naver.com/v/950135/list/81061 사이먼 도미닉 & 그레이는 원과 함께 ‘ 맘 편히 ’ 란 곡을 선보였다 .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기도 했던 원은 자신의 이야기를 써내려 간 곡 ‘ 맘 편히 ’ 를 부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 흡사 잘생긴 아이돌 그룹의 무대와 같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매드 클라운 , 샵건 , 거미 ‘ 비행소년 ’ http://tvcast.naver.com/v/950136/list/81061 길 & 매드 클라운 팀은 샵건과 함께 ‘ 비행소년 ’ 이란 곡을 선보였다 . 샵건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표현한 가사로 관객들을 감동으로 몰아넣었다 . 공연 중 카메라에 잡혔던 샵건 어머니의 모습이 그 감동을 배가시켰다 . 결국 길 & 매드 클라운 , 샵건 팀이 승리했다 . 대한민국 최초로 , 최고의 래퍼 서바이벌을 뽑는 ‘ 쇼미더머니 5’ 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그 래퍼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등용문과 같은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 다음 주에는 도끼 & 더 콰이엇 팀

한국전쟁을 기억하며.. '헝거게임: 더 파이널' “꿈이야 생시야, 그래도 절대 잊어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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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돌아보는 삶의 순간] '헝거게임④: 더 파이널' “꿈이야 생시야, 그래도 절대 잊어서는 안돼” 헝거게임: 더 파이널 (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 2) 2015.11.18개봉 1950년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일어났던 날이다. 이날을 기억하며… “꿈이야 생시야” 이 말을 스스로 하게 만든, 거대한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가 ‘헝거게임: 더 파이널’이다.    두 번의 헝거게임에서 살아남은 생존자 캣니스 에버딘(제니퍼 로렌스 분)은 자신을 향한 스노우 대통령(도날드 서덜랜드 분)의 공격이 더욱 거세짐에 스노우 대통령을 없애기로 하고, 13구역 군단에 합류한다.  철저하게 준비를 끝낸 캣니스와 최정예 요원들은 캐피톨 입성에 성공하지만 함정들로 인해 요원들이 점점 희생된다. 더 나아가 사랑하는 피타(조쉬 허처슨 분)가 고문과 세뇌로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상태에 빠져있게 된다.  스노우 대통령을 잡고, 평화를 유지하려하지만 또 다른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캣니스는 평화를 만들어낸다.  영화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마지막에는 피터와 한가한 오후를 보내는 캣니스가 등장한다.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게임을 했던 과격한 영화가 마지막 몇 분은 너무나도 평화로운 장면으로 전환된다. 지금껏 보아온 영화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로맨틱 드라마처럼 말이다.  중간에 종종 나왔던 말이 떠올랐다. ‘진짜야? 가짜야?’ 현실인지 아니면 꿈인지를 구분하고자 하는 질문이었는데, 이 말과 비슷하게 우리가 하는 말이 있다.  “꿈이야 생시야” 궁금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좋을 때, 현실에 일어난 일을 다시 확인하고자 할 때 하는 말이다. 이 말이 ‘헝거게임: 더 파이널’을 보는 끝에 떠올랐다. 우리가 지금까지 봤던 영화의 전편의 모든 이야기가 혹시 꿈은 아니었을지 하는 질문까지 던져보게 했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하던 게임은 영화에서 분명히 일어났던 일이고, 우리는 그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