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어나더 데이’ 보고 나서 판단하자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 007 어나더 데이'가 무료 상영회를 갖는다 .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수입 / 배급사 이십세기 폭스 코리아는 "개봉전의 논란으로 ' 007 어나더 데이'를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 영화를 보고 직접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 개봉전의 불매운동의 반응과는 반대로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이 '소문으로 듣던 것과는 많이다' , '한반도가 그렇게 왜곡되게 묘사되지 않았다' , '영화를 보고 나서 영화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라는 다수의 의견들이 속출하면서 영화사에서도 이런 사실을 홍보하기로한 것 . 이번 행사를 통하여 ' 007 어나더 데이'의 관람을 망설였던 관객들은 영화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 ' 007 어나더 데이'는 007 시리즈의 20 번째 작품으로 , 제임스 본드에 피어스 브로스넌와 본드 걸에 할리베리가 주연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