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계절이 바뀔 때 듣기 좋은 곡!
우리가 많이 들었던 익숙한 클래식 곡과 작곡가에 대해 알아보고 , 다양한 연주자의 곡으로 들어보자 . 계절의 변화를 느낄 때 생각나는 곡은 바로 안토니오 비발디 (Antonio Lucio Vivaldi) 의 '사계'이다 . 이 곡은 '붉은 머리의 사제'라고도 불렸던 비발디가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일부분으로 출판되었으나 , 사계절을 묘사한 첫 네 곡이 자주 연주되면서 현재와 같이 따로 분리되어 '사계'로 불리게 되었다 . 성직자이면서 작곡가이기도 했고 , 바이올린 연주가였던 비발디 . 비발디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사제교육을 받았으나 몸이 허약하여 미사보다는 작곡이나 성가대 지휘자로 일했다 . 협주곡을 가장 선호해서 500 곡에 달하는 협주곡을 작곡했는데 그 중에 200 곡이 넘는 곡이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 또한 49 편의 오페라를 작곡했다고 전해지는데 21 편만이 현존하고 있다 . 후에 바흐가 비발디의 곡을 편곡하면서 다시 이름이 거론된 작곡가다 . 비발디의 작품 중 유명한 곡인 '사계'를 들어보자 . 이 곡은 1723 년경 쓰여졌고 , 1725 년에 출판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품 번호는 Op 8, No. 1-4 이다 . 국내 바이올리니스트인 클라라 주미 강과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 (Staatskapelle Dresden) 이 협연한 '사계'다 . 비발디 사계 ' 봄 ' Concerto No. 1 in E major, Op. 8, RV 269, "La primavera" (Spring) https://www.youtube.com/watch?v=LX_t_272NmM <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LX_t_272NmM" frameb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