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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가고 싶게 한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Seducing Mr. Perfect,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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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전에 홍콩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 장면을 보는데 엄하게도, 놀러가고 싶어졌다. 엄마와 갔던 홍콩이 떠오르기도 했고, 혼자 가는 여행에 대한 욕구가 마구마구 일어났다. 음... 다시 영화 속으로 들어가면...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는 뭐랄까 오랜만에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 영화랄까? 무료하고도 무료한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을 가진 여성들에게 혹시나 하는 미련(!)을 갖게 하는 영화였다. 지사장으로 온 대표이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영화는 다니엘 헤니와 엄정화의 매력을 한껏 담고 있었다. 예의바른 헤니,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여인으로 나온 엄정화. 엄정화에 대해 잠기 얘기하자면, 엄정화는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배우겸 가수 인 것 같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자신 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자리잡았고, 배우로 자리잡고도 가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한국어가 서툴러서 인지, 영어로만 대사를 처리한 다니엘 헤니... 그를 처음 본건 디올 패션쇼에서 였다. 그가 드라마를 찍기 전이었던 것 같은데, 런어웨이 건너편에 앉아있던 그는 해외 어떤 나라의 왕자님 같았다고나 할까? ^^: 사진기자들의 요구에 포즈를 잡는 폼부터 달랐으니까. 음.. 그러고 보니, 그 쇼하는 날 내 앞에 엄정화가 앉아 있기도 했었군... 사람의 인연이란... 어쨌든... 무료한 삶에서 새롭고 즐거운 일을 찾는 분이 있다면, '미스터 로빈 꼬시기'를 권해드린다. 단, 여자일 경우에만 권하고 싶다... (남자들이 보기엔 딱히 매력적인 부분이 없다. )

홍콩에 가고 싶게 한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Seducing Mr. Perfect,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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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작 전에 홍콩에서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 장면을 보는데 엄하게도, 놀러가고 싶어졌다. 엄마와 갔던 홍콩이 떠오르기도 했고, 혼자 가는 여행에 대한 욕구가 마구마구 일어났다. 음... 다시 영화 속으로 들어가면... 영화 '미스터 로빈 꼬시기'는 뭐랄까 오랜만에 설레임을 느끼게 해준 영화랄까? 무료하고도 무료한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을 가진 여성들에게 혹시나 하는 미련(!)을 갖게 하는 영화였다. 지사장으로 온 대표이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영화는 다니엘 헤니와 엄정화의 매력을 한껏 담고 있었다. 예의바른 헤니, 그리고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여인으로 나온 엄정화. 엄정화에 대해 잠기 얘기하자면, 엄정화는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배우겸 가수 인 것 같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자신 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자리잡았고, 배우로 자리잡고도 가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한국어가 서툴러서 인지, 영어로만 대사를 처리한 다니엘 헤니... 그를 처음 본건 디올 패션쇼에서 였다. 그가 드라마를 찍기 전이었던 것 같은데, 런어웨이 건너편에 앉아있던 그는 해외 어떤 나라의 왕자님 같았다고나 할까? ^^: 사진기자들의 요구에 포즈를 잡는 폼부터 달랐으니까. 음.. 그러고 보니, 그 쇼하는 날 내 앞에 엄정화가 앉아 있기도 했었군... 사람의 인연이란... 어쨌든... 무료한 삶에서 새롭고 즐거운 일을 찾는 분이 있다면, '미스터 로빈 꼬시기'를 권해드린다. 단, 여자일 경우에만 권하고 싶다... (남자들이 보기엔 딱히 매력적인 부분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