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01의 게시물 표시

우리는 축복받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when I dream' -carol kidd- -무적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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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나요? 저야 물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봄비라고 하기엔 좀 추웠죠.. 얇게 입고왔다가 얼어서 돌아가실 뻔 했습니다. ^^; 그래도 ciatt님이 주신 따뜻한 느낌의 안드레아 보첼리의 곡을 밤에 들어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Thanks.. 오늘은 눈이 내리네요.. 다시 겨울이 되려나? ^^ 마지막 겨울 눈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 따뜻한 봄이 오겠죠? 3월에는 ... 이번 겨울에 내린 눈만큼, 다른 사람을 덮어줄 수 있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을 하신, mts-my님과 glorly님의 동반자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mts-my님의 졸업은 몰랐었습니다. 미안.. ^^; 축하축하.. 그리고, 내일이면, 이곳을 뜬다는 mikely77님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 밥은 안사고 가는구만.. 밥먹으러 내가 미국 간다.. ^^;) 오늘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나의 아그들은 잘하리라 믿는다.. ^^ 그것을 위해 수고하신 sm0101, chaeyoun, seed0614, amzgrace74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 오늘은 '만약에...'라는 글을 띄웁니다. 새로이 스팸메일의 회원이 된 David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읽으셨던 분들은 그냥 휘리릭 지나치셔도 됩니다. ^^) 쭉 읽어보시길..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이번 메일은 노래와 글만 보냅니다. 왜냐면? 글의 감동이 크니까.. 후후.. (핑계가 멋지지 않습니까?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만약에...  만약 지구상의 인구가 100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로  축소된다면, 물론 현 세계의 인구 구성,  인구 비율은 그대로 보존한대로 축소한다면,  이 조그맣다고 할, 또 다양하다고 할 마을은  어떤 모습이 될까?  스탠포드 의대의 의학박사인 필립 M. 하터가  이 계산을 시도했다고 하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화음악 쉬리 OST(Carol Kidd When I Dream)(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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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나요? 저야 물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봄비라고 하기엔 좀 추웠죠.. 얇게 입고왔다가 얼어서 돌아가실 뻔 했습니다. ^^; 그래도 ciatt님이 주신 따뜻한 느낌의 안드레아 보첼리의 곡을 밤에 들어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Thanks.. 오늘은 눈이 내리네요.. 다시 겨울이 되려나? ^^ 마지막 겨울 눈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 따뜻한 봄이 오겠죠? 3월에는 ... 이번 겨울에 내린 눈만큼, 다른 사람을 덮어줄 수 있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을 하신, mts-my님과 glorly님의 동반자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mts-my님의 졸업은 몰랐었습니다. 미안.. ^^; 축하축하.. 그리고, 내일이면, 이곳을 뜬다는 mikely77님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 밥은 안사고 가는구만.. 밥먹으러 내가 미국 간다.. ^^;) 오늘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나의 아그들은 잘하리라 믿는다.. ^^ 그것을 위해 수고하신 sm0101, chaeyoun, seed0614, amzgrace74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 오늘은 '만약에...'라는 글을 띄웁니다. 새로이 스팸메일의 회원이 된 David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읽으셨던 분들은 그냥 휘리릭 지나치셔도 됩니다. ^^) 쭉 읽어보시길..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이번 메일은 노래와 글만 보냅니다. 왜냐면? 글의 감동이 크니까.. 후후.. (핑계가 멋지지 않습니까?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만약에...  만약 지구상의 인구가 100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로  축소된다면, 물론 현 세계의 인구 구성,  인구 비율은 그대로 보존한대로 축소한다면,  이 조그맣다고 할, 또 다양하다고 할 마을은  어떤 모습이 될까?  스탠포드 의대의 의학박사인 필립 M. 하터가  이 계산을 시도했다고 하지.  결과는 다음과 같

NSYNC - It's Gonna Be Me (Official Music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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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오늘도 토요일, 이렇게 스팸메일을 보냅니다. 퇴근시간은 휠씬 지났고, 이제 퇴근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멋진 이미지는 다음번으로 미루고.. ( 작은 캐릭터들만 즐비합니다. 게으름을 용서하소서.. 제가 어제 4시간밖에 못자서.. -.-;) 즐거운 주말이 되길 바라면서 이렇게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정신이 없이 지나갔습니다. 뭐하고 지냈는지.. ^^; 다들 너무 바쁘시죠? -.-;;;;;;; 어쩌다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 -.-; 얼마전에 저녁늦게 버스를 타고 집에가는데, 뒤에 앉은 여자가 통화를 하더군요.. "난 휴대폰이 두갠데...."라고 시작해서 참 오래 얘기를 하더라구요.. 근데, 휴대폰이 두개인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하나는 업무용, 하나는 일반 친구들 용... 업무가 많을 때는 업무와 관련된 전화만 받고, 다른 전화기는 꺼놓고 있다고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그거 괜찮네, 했습니다. 나도 돈벌어서 핸드폰을 사? 라고 생각했을 정도니까... 그런데 그러더군요, "바쁜데, 친구들 전화해서 뻔한 얘기하면, 짜증나잖아..... "라고.... 헉.헉.....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저도... 바쁠때는 정신없이 그냥 넘겼던 일들이 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번득 들었습니다.... 과거를 회개하고 ... -.-; 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챙겨준다고 연락한건데, 상대방은 그런 연락이 부담스럽고,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뭐, 요즘 모두들 너무도 바쁘니까, 그렇게 생각하나 봅니다. 그래도 바빠도, 반가운 전화나 연락은 항상 있는데.. 그런 면에서 저의 스팸메일이 반가운 소식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지우시고.. 이번에는 터프한 친구 yaho337이 신청한 곡, N Sync의 "it's gonna be me"를 들려드립니다. 가사가 무지하게 길더군요.. ^

이상은의 '너무 오래'... 기다리는 시간의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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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새로운 메일 방식입니다. 하하하... (제가 보고도 뿌듯한 메일... ^^) 모두 잘 보내고 계시죠?  이번주는 기다림이란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린다는 것은 짧은 순간이건 긴 시간이건 즐거운 일입니다. 만약 너무 춥고, 배고프다면, 모를까.. 그외에 모든 기다리는 순간은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면, 정말 더 기대되고, 긴장되죠.. 오랜만에 보는 친구일 경우는 그 기쁨이 아주 크겠죠? 기다리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고, 만나서 뭘할까를 생각할 수도 있고... 약속을 잡아서 한번 조금 일찍 나가서 기다려 보는 건 어떨까요? 그렇다고 너무 오래 기다리면, 지치니까, 적당히!!! 이런 토요일에 약속없이 회사에서 스팸메일을 쓰고 있는 저처럼 지내지 마시고.. ^^*(헤헤..) 아마 오랜만에 약속을 해서 만나면,  이렇게 반갑겠죠? 후후.. 제가 친구들을 만날때는 이런 모습입니다. 누군지는 본인이 잘 알겠죠? 어려보인다고 했다고 무지 좋아하던 친구... ^^ 이번에는 제가 받은 메일중에서 멋진 글을 보내드립니다. "깊은 산골에 있는 내집은 매년 봄이 지나 여름이 오면 푸른 이끼가 깔리고 꽃잎이 좁은 길에 가득 떨어지는데, 찾아오는 손님도 없이 소나무 그늘 아래 새소리를 들으며 한잠을 즐긴다 . . 그런 연후에 조용히 오솔길을 산책하며 소나무와 대나무를 어루만진다." (조선시대 허련이란 분의 그린 "선면산수"라는 그림에 썼던 글귀  =>제공해 주신분은 ybk0429님의 글중에서.. )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군요.. ^^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입니다. 이런 여유가 모두에게 있길 바랍니다. 이번주의 곡은 chaeyoun님이 신청하신 이상은의 '너무 오래'라는 곡입니다. 제목을 오래오래부터해서, 아주오래까지, -.-;  어렵게어렵게 알려주고, 어렵게 구한 곡입니다. ^^

'3가지 소원'-이승환 - 무적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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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2월 6일 """ 요즘 저는 좌석버스를 타고 통근을 한답니다. 거의 왕복 2시간을 타고 있죠..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시골가는 거리보다 더 오래 걸리니까.. 그런데, 어제는 밤에 집에 가면서 버스를 탔는데, 같은 번호의 버스가 반대쪽에서 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버스 아저씨들이 서로 손을 들어 인사를 하시더군요.. 짧은 순간이였지만, 참 정감어렸습니다... (잠도 안자고 밖을 보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어제는 ...^^)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옆에서 누군가가 짧은 말이라도 건네준다면, 아마 큰 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짧은 메일이라도 보내보심은 어떨지.. 버스가 지나치는 순간의 인사보다 더 감동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자, 그럼... (두번째 메일이라 짧게.. 감동은 2배로!!) 참.. 신청곡은 data-collector님이 신청하신 이승환의 '3가지 소원'입니다. 참고로... 저의 3가지 소원은 ? 하나는 오랫동안 못본 친구들을 보는 것이고.. 둘은 종종 보던 친구들을 보는 것이고.. 셋은 매일보는 사람들을 또 보는 것입니다. ^^ 자.. 그럼.. 들어보시죠....

'I love you'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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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 저야 물론 잘지내고 있답니다. 이번 메일을 처음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메일을 늦게 등록해서 지금에서야 받게 되는 거랍니다. 주소 정리를 한번 했더니 등록안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제 컴퓨터를 포맷해서 이제 새롭게 시작합니다. 멋지게~~ 벌써 2001년의 두 번째 달이 시작되었습니다. 1월을 그냥 보내셨었다면, 2월 부터 새롭게 시작해보시죠? 저도 새롭게 시작해 보렵니다. 날씨가 계속 추워서 감기 걸리신 분들도 많은데 어서어서 아프지 말고 낫기를 바랍니다. 이번 편지에 보내드리는 곡은 kmkak 친구가 신청한 포지션의 "I love you"입니다.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배경도 멋지고, 눈을 맘것 볼 수 있어서 좋답니다. 뮤직비디오를 첨부해서 보내볼까요? 앞으로? 참... 다른 곡 신청들어온 곡은 다음에.. ^^; (신청곡이 들어올때마다 메일을 보내볼까 생각중인데, 과연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게 시간을 주시길... . ) 주말인데, 다들 잘 보내세요.. 참.. 2/18 에 있는 Ha.Lee님의 결혼을 축하~~. 또, 누구 없나? 출장간 neverland92님은 오실때 선물 잊지마시길..(사실 안사와도 할 말은 없지만.. ^^) mikely77님은 2월에 간다던데, 가서 열심히~~(다시 안온다늘 말도 들리던데.. ^^; 어떻게 되는 건가? ) 이제 봄이 오려면 1달 남았습니다. (ssunm이 말하긴 3월부터가 봄이라니까.. 무섭게..) 봄 준비 많이 잘하시고.. 너무 빠른가? ^^(지금 정신 없습니다. 시간이 없어서리.. ) 제가 시간을 많이 내서 다음에는 멋진 사진도 함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참참참.... 밥산다고 한 사람은 언제 사렵니까? 그리고 연락한다고 하고 연락안하는 사람들은 어쩌려고? 여튼, 나중에 봅시다... 즐거운 주말~~~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