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 소원'-이승환 - 무적스팸
"" 2001년 2월 6일 """
요즘 저는 좌석버스를 타고 통근을 한답니다. 거의 왕복 2시간을 타고 있죠..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시골가는 거리보다 더 오래 걸리니까..
그런데, 어제는 밤에 집에 가면서 버스를 탔는데, 같은 번호의 버스가 반대쪽에서 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버스 아저씨들이 서로 손을 들어 인사를 하시더군요..
짧은 순간이였지만, 참 정감어렸습니다...
(잠도 안자고 밖을 보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어제는 ...^^)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옆에서 누군가가 짧은 말이라도 건네준다면,
아마 큰 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짧은 메일이라도 보내보심은 어떨지.. 버스가 지나치는 순간의 인사보다 더 감동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자, 그럼... (두번째 메일이라 짧게.. 감동은 2배로!!)
참.. 신청곡은 data-collector님이 신청하신
이승환의 '3가지 소원'입니다.
참고로...
저의 3가지 소원은 ?
하나는 오랫동안 못본 친구들을 보는 것이고..
둘은 종종 보던 친구들을 보는 것이고..
셋은 매일보는 사람들을 또 보는 것입니다. ^^
자.. 그럼.. 들어보시죠....
요즘 저는 좌석버스를 타고 통근을 한답니다. 거의 왕복 2시간을 타고 있죠..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시골가는 거리보다 더 오래 걸리니까..
그런데, 어제는 밤에 집에 가면서 버스를 탔는데, 같은 번호의 버스가 반대쪽에서 지나가는 걸 봤습니다.
버스 아저씨들이 서로 손을 들어 인사를 하시더군요..
짧은 순간이였지만, 참 정감어렸습니다...
(잠도 안자고 밖을 보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어제는 ...^^)
혼자서 무언가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옆에서 누군가가 짧은 말이라도 건네준다면,
아마 큰 힘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누군가에게 짧은 메일이라도 보내보심은 어떨지.. 버스가 지나치는 순간의 인사보다 더 감동적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자, 그럼... (두번째 메일이라 짧게.. 감동은 2배로!!)
참.. 신청곡은 data-collector님이 신청하신
이승환의 '3가지 소원'입니다.
참고로...
저의 3가지 소원은 ?
하나는 오랫동안 못본 친구들을 보는 것이고..
둘은 종종 보던 친구들을 보는 것이고..
셋은 매일보는 사람들을 또 보는 것입니다. ^^
자.. 그럼..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