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07의 게시물 표시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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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의 저자 마크 샌번이 쓴 책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라는 책을 읽었다.   중간 책의 문구를 어디선가 읽고 책을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샀는데, 그 날, 신입사원 책 나눔 시간에 신입사원이 소개하기도 해서 요즘 많이들 읽긴 하나보다 했다... '올바른 의미의 리더', '리더십의 6가지 원리'(극기, 집중, 사람, 커뮤니케이션, 실행, 베풂), '긍정적인 기여를 하라'는 세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야기는 시작하자 마자 다 읽을 수 있는 양(여유있게 3시간이면 된다.)의 책이다. 성공하기 위한 처세술에 관련된 책이나 기타 성공담들에서 항상 느낄 수 있는 건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하나가 있다. 바로 실천.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사실 종이 한장 차이 같지만, 그 한장의 차이는 인생을 뒤집을 수도 있는 힘이 숨어있다. 직함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필요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리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임종을 맞이할 때 장의사가 함께 슬퍼할 정도로 살아야 한다"라는 말이었다. 자신을 보기 전에 남을 보고 있는 자가 진정한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리더가 되지 못했지만, 남아있는 삶 속에서 진정한 리더가 되어 살고 싶다. 누군가에게 베푸는, 남에게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든 책이었다. 그 누군가에게, 리더로, 기여하는 자로 남고 싶다.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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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프레드의 저자 마크 샌번이 쓴 책 'CEO도 반하는 평사원 리더'라는 책을 읽었다.   중간 책의 문구를 어디선가 읽고 책을 봐야겠다고 결심하고 샀는데, 그 날, 신입사원 책 나눔 시간에 신입사원이 소개하기도 해서 요즘 많이들 읽긴 하나보다 했다... '올바른 의미의 리더', '리더십의 6가지 원리'(극기, 집중, 사람, 커뮤니케이션, 실행, 베풂), '긍정적인 기여를 하라'는 세가지 파트로 나눠진 이야기는 시작하자 마자 다 읽을 수 있는 양(여유있게 3시간이면 된다.)의 책이다. 성공하기 위한 처세술에 관련된 책이나 기타 성공담들에서 항상 느낄 수 있는 건 다른 사람들과 구분되는 하나가 있다. 바로 실천. 알고 있는 것과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사실 종이 한장 차이 같지만, 그 한장의 차이는 인생을 뒤집을 수도 있는 힘이 숨어있다. 직함이 주어지지 않더라도, 필요에 의해 움직이는 사람은 결국 리더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임종을 맞이할 때 장의사가 함께 슬퍼할 정도로 살아야 한다"라는 말이었다. 자신을 보기 전에 남을 보고 있는 자가 진정한 리더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리더가 되지 못했지만, 남아있는 삶 속에서 진정한 리더가 되어 살고 싶다. 누군가에게 베푸는, 남에게 긍정적인 기여를 하는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든 책이었다. 그 누군가에게, 리더로, 기여하는 자로 남고 싶다.

'스파이더맨3(Spider-Man 3, 2007)' 용서가 아니라 이해를 바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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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가는 일조차 사치스러울 만큼 그렇게 바빴습니다. 지금이 여유로워졌다는 것은 아니지만, 주말에도 뭔가의 약속들이 즐비했고, 좋아하는 환타지 영화들이 속속 나옴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캐리비안의 해적만을 봤을 뿐, 그 외의 어떤 영화도 보지 못했었습니다. (영화볼 시간 뿐 아니라, 뭐랄까, 글쓰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 이유가 바쁜 것도 있었지만,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러던 주말, 드디어.... 보고 싶고, 보고 싶던 '스파이더맨3'를 봤습니다. 주변이들의 대부분이 별로라고 했던 '스파이더맨3'가 왜 전 오랜만에 본 기억에 남는 영화란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번 3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편에서 나왔듯이, 유전자 조작 거미에게 물려 슈퍼 히어로의 능력을 지니게 된 일반인 피터 파커. 그는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갑니다. 어느 날, 그은 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유기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고 오리지날 붉은 스파이더맨에서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파워를 얻게 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자신의 감정대로 마음껏 세상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메리 제인과도 멀어지게 되고요. 한편,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이 된 해리와 물리 실험에 노출되어 능력을 얻게 된 피터의 삼촌을 죽인 진범 ‘샌드맨(토머스 헤이든 처치)’은 호시탐탐 스파이더맨을 노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피터의 삶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직장 동료인 에디 브록(토퍼 그레이스)이 스파이더맨을 쫒아다니며 연신 특종을 잡아 신문사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그의 업무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스파이더맨이 브록의 여자친구 그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그녀의 관심이 온통 그에게 쏠리자 스파이더맨에게 증오의 감정을 갖게 됩니다. 그

'스파이더맨3(Spider-Man 3, 2007)' 용서가 아니라 이해를 바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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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에 가는 일조차 사치스러울 만큼 그렇게 바빴습니다. 지금이 여유로워졌다는 것은 아니지만, 주말에도 뭔가의 약속들이 즐비했고, 좋아하는 환타지 영화들이 속속 나옴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캐리비안의 해적만을 봤을 뿐, 그 외의 어떤 영화도 보지 못했었습니다. (영화볼 시간 뿐 아니라, 뭐랄까, 글쓰는 시간도 없었습니다. -.-;) 이유가 바쁜 것도 있었지만, 마음이 여유롭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한것 같습니다. 그러던 주말, 드디어.... 보고 싶고, 보고 싶던 '스파이더맨3'를 봤습니다. 주변이들의 대부분이 별로라고 했던 '스파이더맨3'가 왜 전 오랜만에 본 기억에 남는 영화란 생각이 들었을까요? 이번 3편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편에서 나왔듯이, 유전자 조작 거미에게 물려 슈퍼 히어로의 능력을 지니게 된 일반인 피터 파커. 그는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갑니다. 어느 날, 그은 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유기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고 오리지날 붉은 스파이더맨에서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파워를 얻게 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자신의 감정대로 마음껏 세상을 즐기기 시작합니다. 사랑하는 메리 제인과도 멀어지게 되고요. 한편,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이 된 해리와 물리 실험에 노출되어 능력을 얻게 된 피터의 삼촌을 죽인 진범 ‘샌드맨(토머스 헤이든 처치)’은 호시탐탐 스파이더맨을 노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피터의 삶에서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직장 동료인 에디 브록(토퍼 그레이스)이 스파이더맨을 쫒아다니며 연신 특종을 잡아 신문사의 영웅으로 떠오르며 그의 업무를 위협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스파이더맨이 브록의 여자친구 그웬(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을 위험에서 구해준 후, 그녀의 관심이 온통 그에게 쏠리자 스파이더맨에게 증오의 감정을 갖게 됩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