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축복받고 살아가고 있답니다. 'when I dream' -carol kidd- -무적스팸

안녕하셨나요? 저야 물론 잘 지내고 있답니다.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봄비라고 하기엔 좀 추웠죠.. 얇게 입고왔다가 얼어서 돌아가실 뻔 했습니다. ^^;
그래도 ciatt님이 주신 따뜻한 느낌의 안드레아 보첼리의 곡을 밤에 들어서 아프지는 않았습니다. Thanks..

오늘은 눈이 내리네요.. 다시 겨울이 되려나? ^^
마지막 겨울 눈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이제 따뜻한 봄이 오겠죠? 3월에는 ...
이번 겨울에 내린 눈만큼, 다른 사람을 덮어줄 수 있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졸업을 하신, mts-my님과 glorly님의 동반자분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mts-my님의 졸업은 몰랐었습니다. 미안.. ^^; 축하축하..

그리고, 내일이면, 이곳을 뜬다는 mikely77님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 밥은 안사고 가는구만.. 밥먹으러 내가 미국 간다.. ^^;)

오늘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나의 아그들은 잘하리라 믿는다.. ^^
그것을 위해 수고하신 sm0101, chaeyoun, seed0614, amzgrace74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

오늘은 '만약에...'라는 글을 띄웁니다.
새로이 스팸메일의 회원이 된 David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읽으셨던 분들은 그냥 휘리릭 지나치셔도 됩니다. ^^)
쭉 읽어보시길..
그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음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
이번 메일은 노래와 글만 보냅니다.
왜냐면? 글의 감동이 크니까.. 후후.. (핑계가 멋지지 않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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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만약 지구상의 인구가 100명밖에 되지 않는 마을로

 축소된다면, 물론 현 세계의 인구 구성,

 인구 비율은 그대로 보존한대로 축소한다면,

 이 조그맣다고 할, 또 다양하다고 할 마을은

 어떤 모습이 될까?

 스탠포드 의대의 의학박사인 필립 M. 하터가

 이 계산을 시도했다고 하지.

 결과는 다음과 같다.

 57명은 아시아인,

 21명은 유럽인,

 14명은 서반구(미주)인,

 8명은 아프리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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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명은 남자,

 48명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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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명은 유색인종,

 30명은 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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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명은 비기독교인,

 30명은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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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명은 이성애자,

 11명은 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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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명은 세계 부의 59퍼센트를 차지하고 있고,

 그 6명은 모두 미국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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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명은 적정수준에 못미치는 주거 환경에 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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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명은 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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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명은 영양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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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은 죽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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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은 임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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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은 대학 교육을 받은 적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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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명은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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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익명으로 기고된 한 분석;



 이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좋은 집에 살고,

 먹을 게 충분하고,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선택된 사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좋은 집, 먹을 것이 있는데다 글을 읽을 수 있고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면,

 아주 엘리트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다.



 또 만약에 전쟁의 위험, 감옥에서의 고독,

 고문에 의한 고뇌,

 기아의 괴로움 등을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세계 인구 상류 500만 명 중의 한 사람인 셈이다.



 만약 고통, 체포, 고문, 혹은 심지어 죽음의 공포 없이

 매주 교회를 다닐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이는 곧

 지구상 30억 인구가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을

 누리는 행운아이다.



 냉장고에 먹을 것이 있고, 몸엔 옷을 걸쳤고,

 머리 위로는 지붕이 있는데다 잘 곳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세상 75%보다는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은행에 돈이 있고, 지갑 속에도 있고,

 어딘가 잔돈만 모아놓은

 동전통도 있는 사람이라면,

 지구상에선 상위 8%의 부자에 속한다.



 만약 부모님 두 분이 모두 살아 계시고,

 아직 결혼한 상태시라면,

 아주 드문, 미국에서마저도 아주 드문 경우가 될 것이고,



 만약 고개를 들고 얼굴에 웃음을 머금으면서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곧 비록 대다수의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대부분이 그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고,

 어깨를 토닥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역시 축복받은 사람이다.

 곧 아픔을 치유해줄 수 있는 손을 내밀 수 있기에.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군가 당신을 생각해주었음을 생각할 때,

 배가된 축복을 받은 셈이다.

 게다가 지구상에 글자를 읽지 못하는

 20억 인구보다 축복 받은 셈일 것이다.



 좋은 하루 되시길, 그리고 당신의 축복을 믿으시길.

 또 이 글을 전달하며 우리가 얼마나 축복 받은 사람인가를....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고요,
축복받은 사람들이니까, 즐겁게 살자구요.. 빠이~~
그리고 이번 곡은 다들 잘 아시는 쉬리의 주제곡이랍니다.
참 감동적이죠 ?

그럼, 모두들 멋지게 멋지게 주말 보내시길..
(전 주말인 오늘도 일하고 좀 늦게 갈것 같습니다. -.-; 그래도 도망갈 것 입니다.
귀여운 아그들 재롱잔치봐야 하니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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