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난 바퀴에 대해서... '내게로 오는 길' -성시경- -무적스팸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퀴로 태어났는데,
동그란 모양이 아니라, 네모난 모양을 가지고 태어난 바퀴..

바퀴의 모양으로 제대로 굴러가기 위해선
그 네모난 모양의 바퀴는 그 모난 곳이 깍여야만 하는 거죠...

모난 부분이 다 깍기면 아주 훌륭한 바퀴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런데, 네모난 바퀴는 그 모난 부분이 깍기는 게 너무 아파서
깍이는 걸 피해서 굴러다니지 않고 그냥 그자리에만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그 모난 부분이 아파서 안깍기려고 그냥 제자리에 있기만 한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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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unbalagi님과 habbi님이 무지하게 추천한 성시경의 '내게로 오는 길'은 보내드립니다.

참. 스팸의 답장을 보내시는 분들의 소식만 전해서, 소식을 못듣는 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다른 분들도 소식주세요.. ^^

이번 주는 여기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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