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콘디형 인간으로 키워라? '콘디의 글로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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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희망... 자립... 이런 문구들은 아이들의 교육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구들이다. '콘디의 글로벌 리더쉽'은 콘디의 리더쉽이 어떤 교육을 통해서 나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아버지가 했던 교육, 그리고 집안대대로 내려오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시기별 교육법에 대한 부분만 논해볼까?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는 교육에 깊숙이 개입하라고 한다. '타이밍'을 높치지 말고 모든 기회를 주고, 재능에 따라 조기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어릴 때 부터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습관을 교육시키고,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도록 해야한다. 너무 주입시키지 말라는 거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기의 독서법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본다. 역시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거다. 그리고 청소년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시기로 봐야 하고, 토론과 기록, 분석을 즐기게 해야한다. 그리고 국제화 시대에 맞춘 교육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교과목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이루어지게 하라. 바쁜 시기인 만큼 나름의 삶의 균형 감각을 키워 줘야 한다. 그리고 나서... 고등학교 시기 여기서는 자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변화를 인정하게 해야한다. 자신이 잘 할 수 잇는 분야를 찾게 해야한다. 아이가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위기와 절망을 관리할 수 있게 해야한다. 위기와 절망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좋은 친구, 훌륭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성공은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주지시켜서 서로 나누면서 커갈 수 있게 한다. 역시 책은 볼만한... 것들... 교육은 역시 중요하다는 거다. 부모의 교육은... 자~ 아이들을 위한 한걸음을 준비해보자...

아이를 콘디형 인간으로 키워라? '콘디의 글로벌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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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 희망... 자립... 이런 문구들은 아이들의 교육에서 많이 사용되는 문구들이다. '콘디의 글로벌 리더쉽'은 콘디의 리더쉽이 어떤 교육을 통해서 나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얘기를 들려준다. 아버지가 했던 교육, 그리고 집안대대로 내려오던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다면, 시기별 교육법에 대한 부분만 논해볼까? 유아기부터 초등학교까지는 교육에 깊숙이 개입하라고 한다. '타이밍'을 높치지 말고 모든 기회를 주고, 재능에 따라 조기 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리고 어릴 때 부터 시간을 잘 관리하는 습관을 교육시키고,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도록 해야한다. 너무 주입시키지 말라는 거다. 그리고, 초등학교 시기의 독서법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본다. 역시 어릴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거다. 그리고 청소년기. 부모가 자녀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시기로 봐야 하고, 토론과 기록, 분석을 즐기게 해야한다. 그리고 국제화 시대에 맞춘 교육을 시작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리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게, 교과목에 대한 철저한 학습이 이루어지게 하라. 바쁜 시기인 만큼 나름의 삶의 균형 감각을 키워 줘야 한다. 그리고 나서... 고등학교 시기 여기서는 자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변화를 인정하게 해야한다. 자신이 잘 할 수 잇는 분야를 찾게 해야한다. 아이가 독립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위기와 절망을 관리할 수 있게 해야한다. 위기와 절망이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좋은 친구, 훌륭한 선생님을 만날 수 있게, 성공은 나눔으로 완성된다는 사실을 주지시켜서 서로 나누면서 커갈 수 있게 한다. 역시 책은 볼만한... 것들... 교육은 역시 중요하다는 거다. 부모의 교육은... 자~ 아이들을 위한 한걸음을 준비해보자...

'원스(Once, 2006)' 음악과 사랑이 있어서 좋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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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문에 영화를 극장에서 통(약 3년간?) 볼 수 없던 친구를 위해 보고 싶은 영화를 함께 보기로 하고, 4명의 친구가 함께 극장으로 향했다. 보고 싶은 영화는 'Once'원스라고 했다. 용산 CGV에 가서 영화 없음에 한탄해하면서 다시 신촌 메가박스로 향했다. 이미 왠만한 극장에서는 다 내린 영화.. 오랜만에 친구들과 가장 큰 팝콘을 사들고 극장안으로 향했다. (시간에 쫓겨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만드는 음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앨범이 완성 되는 만큼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두 사람. “그녀는 나의 노래를 완성시켜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선율 속에서 나는, 나의 노래는 점점 그녀의 것이 되어간다.” 한 곡, 한 곡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는데... 일상 속에서 혹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이들. 유럽에 갔을 때 만났던 길에서 자신의 연주를 들려주는 수 많은 이들이 떠오르게 하는 영화.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현실과 분리된 이상을 극복하고자 하지만 극복 할 수 없는 이들... 과연 나는 꿈을 위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헤어짐에 괴로워하며 사랑을 노래하는 이들의 마음을 마음껏 느낄 수도 있는 영화 '원스' 그러나 꿈과 사랑 사이에서 무엇보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그 길로 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큰 잔상을 남겨주었다. 단지, 스크린 가까이 앉아서 카메라의 움직임에 약간의 울렁증이 나기도 했지만... 간만에 일상적인 그리고 일상의 이상을 만날 수 있던 영

'원스(Once, 2006)' 음악과 사랑이 있어서 좋은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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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때문에 영화를 극장에서 통(약 3년간?) 볼 수 없던 친구를 위해 보고 싶은 영화를 함께 보기로 하고, 4명의 친구가 함께 극장으로 향했다. 보고 싶은 영화는 'Once'원스라고 했다. 용산 CGV에 가서 영화 없음에 한탄해하면서 다시 신촌 메가박스로 향했다. 이미 왠만한 극장에서는 다 내린 영화.. 오랜만에 친구들과 가장 큰 팝콘을 사들고 극장안으로 향했다. (시간에 쫓겨 아슬아슬하게 들어갔다)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만드는 음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앨범이 완성 되는 만큼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두 사람. “그녀는 나의 노래를 완성시켜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선율 속에서 나는, 나의 노래는 점점 그녀의 것이 되어간다.” 한 곡, 한 곡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는데... 일상 속에서 혹은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을 하는 이들. 유럽에 갔을 때 만났던 길에서 자신의 연주를 들려주는 수 많은 이들이 떠오르게 하는 영화. 자신의 꿈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 현실과 분리된 이상을 극복하고자 하지만 극복 할 수 없는 이들... 과연 나는 꿈을 위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생각하게 만들었다. 헤어짐에 괴로워하며 사랑을 노래하는 이들의 마음을 마음껏 느낄 수도 있는 영화 '원스' 그러나 꿈과 사랑 사이에서 무엇보다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선택하고 그 길로 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큰 잔상을 남겨주었다. 단지, 스크린 가까이 앉아서 카메라의 움직임에 약간의 울렁증이 나기도 했지만... 간만에 일상적인 그리고 일상의 이상을 만날 수 있던 영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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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아프게 한다... 쌓여있는 책 속에서 눈에 띄는 제목. 그리고 사진에서 보듯이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 (휴대폰 만한 책이다. 요즘 이렇게 작게 나오는 책들이 종종 눈에 띈다. 단지 이런 책은 안판다는 거다. 부록으로 나오는 거~) 책의 수식어는 너무 우습긴 하다 '30만 여성들의 사랑 길잡이가 되어준 1990년대 최고의 사랑 에세이!' 90년대에 못읽어서 사랑의 길을 잃은 것인가? 음... 어쨌든, 2번째 버전시작보다 끝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라는 2편까지 있는 걸 보면 볼만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과의 첫 만남이었다. 인트로가 인상적이어서 책의 내용을 약간 적는다.. " 나이가 들면서 차츰 멀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사랑'이다. 젊었을 때는 그렇게 죽자 사자 매달렸던 '사랑'도 이제 시들해지고 마치 '사랑'이라는 독재자로 부터 풀려나 자유의 몸을 얻은 것만 같다. 그러나 현실 여성과의 사랑은 시들하지만 내 마음을 채우는 또 다른 사라이 있으니 바로 '고독'이다. '고독'은 오랜 시간 내 곁에 머물러 있었으면서도 내가 딴 여자들에게만 한눈을 팔자, 마냥 기다리고 있다가 내가 스스로 지칠 때쯤 돼서야 비로소 조금씩 자기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젊은 날의 '고독'은 너무도 춥고 어둡고 외롭고 위험해 달아나려고만 했었는데, 지금 내 곁에 돌아와 앉아 있는 이 고독은 그렇게 두려움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 '고독'과 깊은 사랑을 나누면 무언가 신비로운 체험의 세계가 열릴 것 같다... 나는 조만간 '고독'의 세계에 깊이 빠져볼까 한다. 그러나 '고독'과 사랑에 빠지기 전에 정리해야할 것이 있으니 바로 지난날의 사랑이다. 과거나 지금이나 나는 한 사랑이 정리되어야 다음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었으니까... 내심장은 두 사랑이 들어오기에는 너무 비좁으니까..... "

영화 'Fever Pitch(Fever Pitch, 2005)' 날 미치게 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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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잠시 TV를 틀었더니 케이블에서 하는 '날 미치게 하는 남자Fever Pitch'... (제목은 번역은 영 이상타...) 어쨌든, 레드삭스의 열혈팬인 남자(지미 펄론)와 사랑에 빠진 여자(드류 베리모어)가 나오는 영화였다. 예전에 영어 배울 때 봤던 영화였는데, 중간 중간만 봐서 전체 내용을 못봤었는데, 후반부를 보게되었다... (영어수업은 맨날 끝까지 못본다....-.-; ) 이 영화에서는 실제 경기가 열리는 보스턴 펜웨이(맞나?) 파크의 모습뿐 아니라, 월드시리즈의 세인트루이스 구장도 스크린 안에 담겨 있다. 근데 감독인 패럴리 형제는 어떻게 그해에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것을 미리 알고 펜웨이 파크에 카메라를 들이댔던 것일까. (맘에드는 장면... 정말 경기 있을 때 찍었다는??) 사실은 이렇다... 애초에 레드삭스를 다루려 했던 것은 86년간 우승을 하지 못한 ‘밤비노의 저주’를 가진 보스턴의 역사를 다루고자 했었다는 거다. 그래서 원래 주제가 ‘야구는 져도 사랑은 이뤄진다’는 거였다. 근데 보스턴이 극적으로 우승하는 것을 본 뒤 급하게 시나리오를 바꿔야 했다는 해프닝을 얘기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참 영화도 그렇지만 인생도 뭐 극적인거지.. 이런 극적인 상황 때문에 실제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기도 한 패럴리 형제는 “진주만 전투가 벌어지는 와중에 '진주만'을 찍는 것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ㅋㅋ 진짜 당시 보스턴 팬이였던 우리팀의 스포츠맨은 보스턴 티셔츠 입고 출근했던 기억이 난다... -.-; 대단한 것들... 어쨌든, 하나에 열광한다는 건 그런 열정을 다른 쪽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여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뭐 가끔은 너무 하나에만 열중하는 오타쿠들이 있어서 문제긴 한데. 영화를 보면서 보스턴에 갔을 때 레드삭스 관련된 야구복이나 방망이나 뭔가 사올걸 그랬다는 후회를 잠시 했다. 우.. 다시 언제 가려나... 여유로운 밤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좀 에로틱하고, 좀 퇴폐적이고, 좀 고독한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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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글쓰기를 할때 짜집기의 묘미는 스스로를 뿌듯하게 한다. 그러나 어찌보면 표절이요, 어찌보면 편집의 미학이기도 하다. 책 '일요일의 마음'은 아름다움에 대한 스물여섯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제목 옆에도 이렇게 적혀있다.) 그런데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첫번째 이야기, 호퍼의 '철학으로의 이탈' 그림을 묘사하는 '좀 에로틱하고, 좀 퇴폐적이고 좀 고독한 것'일까?  아니면, 내면적으로 나와서 보이지 않는 것일까? 아름다움이라... 스물 여섯가지의 아름다움을 논하는 책 '일요일의 마음'에서는 그림, 시, 산, 고요, 소설, 영화 혹은 음악 등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찾고 있다. 세상일에 지치고 낙담했을 때, 기쁨과 위안을 주었던 것은 아름다움 들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세상에는 세상일로부터 한걸음 물러서서 마음이 고요해지고 눈이 밝아지면 만나게 되는 소중한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떤 그림이나 시각적인 표현물이 아닌 구절을 통해 느껴지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글로서 그런 아름다움을 공감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책에 묻어나고 있었다. 마음에 머물렀던 아름다움에 대해, 전문 작가가 아니라 일반인들도 쓸 수 있을 것 같았다. 여유를 갖게 되는 일요일의 마음으로 글을 쓰는 것 조차 아름다움일것 같기도 하다. 고요를 추구하는 것 조차 아름다움이고, 무더위에 모든 감각과 사유와 내면을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도 아름다움이며, 봄비를 통해 느끼는 사랑에 대한 감정조차, 혹은 굴드의 연주를 들으며 느끼는 아름다움까지도... 작가는 이십대 후반에 '유리알 유희'를 읽음으로써 정신의 고상함과 풍요로움과 아름다움이 어떤것인지 어렴풋이 맛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화 이야기 한편 '밀리언달러 베이비'를 오락영화가 아니라 예술작품이라고 표현했는데, 그 부분은 공감한다. 안락사에 대한 부분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걸 암시는 한 문구 '천천히 천천히 내리는 평화'라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