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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Food 제주도 맛집 갈치찜 맛집 '제주광해 애월점' 끝판왕 존맛탱 제주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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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한 여행 일정중 든든한 한 끼 식사는 정말 기억에 많이 남는다. 우리 역시 가성비 좋게 먹었던 제주도 맛집이 한곳이 있었다. 애월해안도로가 시작되는 시작점에 위치해있는 제주광해 애월점이다. 제주향토음식을 전문점으로 판매하고 있던 식당이였는데 정말 기억이 많이 남는 식당이다. 일정으로는 꽤 많은 제주도 맛집을 갔다 왔었는데, 가장 기억나는 곳을 하나 꼽아보라면 이곳에서 먹었던 점심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여기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오션뷰 맛집이라는 명칭으로 사랑받는 곳이라 다소 늦게 오면 창가 쪽 자리는 꽉 차 있을 정도라 아무래도 좀 일찍 가는 게 좋다고 했다. 무엇보다 애월의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다는 점이 우리 취향에도 딱 맞았다. 우리도 일정이 워낙 타이트하다보니 렌트한 차를 끌고 움직였는데, 그런 만큼 골목에 차 댈만한 공간이 없으면 은근 난감했다. 그래도 여기는 건물 전용 주차장이 바로 앞에도 있고, 지하 주차장도 쾌적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적어도 공간 걱정은 없었다.. 이날은 앞에 이미 사람들이 꽤 차를 대놔서 고민했는데 운 좋게도 바로 앞에서 빠져서 내려갔다 올 필요가 없었다. 여기 오픈도 오전 9시 반에서 오후 9시까지라서 이른 아침 식사 하기에도 꽤 괜찮았다. 1층 소품샵 앞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으면 주차가 가능해 우리는 소품샵 앞에 주차를 했다.~ 그러고 먼저 2층 식당으로 향하고 식사후에 1층 소품샵 구경을 했다. 1층 소품샵에서 2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으로 향햐면 되니 참고하면 좋다! 2층 딱 내리자마자 화분이나 여러 싸인들도 앞서 구경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던 건 입구에 있던 손 소독제였다.. 요즘에 하도 주변이 뒤숭숭해서 기본적으로 손 씻을만한 곳을 먼저 찾게 되는데 그런 걱정 없이 앞에 소독제가 딱 놓여있으니 편하게 쓸 수 있어서 한결 마음이 놓이더라다. 역시 이런 사소한 배려에서부터 서비스는 감동하는 법이니까. 테이블도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던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