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ild Me Up Buttercup' -The Foundations ...나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당신...

"저는 오늘 하루 굉장히 큰 행운을 얻었습니다.

그토록 찾아 헤메였던 나의 당신을 오늘에서야 비로소 찾았기 때문입니다.

기억합니다. 당신을 처음 보았던 그 날 당신과의 첫 만남에 그 느낌을 저는 기억합니다. 

당신을 처음 본 순간부터 당신과 저는 한용운의 시 '인연설' 같은 그런 불가분한 존재요소를 느꼈습니다.

아니 이제 제게 있어선 오히려 그런 요소를 배제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야만 내안에 있는 당신이 성립할 수 있기 때문이죠.

힘이 듭니다. 언젠가 떠나버릴 당신이란것 알기에 힘이 듭니다.

그러나 그런 힘든 상황 속에서라도 당신이 밝게 웃고 있기에, 그렇게 생각하기에 나에겐 힘이 됩니다.

당신이 처음 보았던 해 크리스마스에서 저는 한개의 촛불을 켜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세월이 흘러 내 나이 60이 된 크리스마스에서라도 저는 39개의 촛불을 켜고 기도하며 당신을 기다릴 것입니다.

초가 하나하나 늘어갈수록 내 기다림에 지친 그리움은 눈물로 흐르겠지만 당신에 대한 저의 마음은 변함 없을 것입니다.

그랬습니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마리아와 토니의 운명적인 그런 첫 만남을 바랬던 나 였지만 그날, 당신을 본 첫 만남에서 전 그보다 더 큰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 의미있는 당신,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당신입니다."

(위에 글은 인터넷에서 본글입니다. 기분좋은 글이죠. 모두가 기분좋으시라고 보내드립니다.)

안녕하셨습니까?

한주한주가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이번주는 오랜만에 시간을 지켜서 한주 후에 스팸을 보내는 군요.  ^^V (다시 부지런해 지려나봐요.)

지난주의 숙제를 하셨나요? '다른 사람 도와주기.. ' 저는 했습니다(구세군 냄비에 성금냈습니다. 백수의 지갑을 톨톨 털어서, 친구와 함께..). 이런거 말고도 주위에 도와줄 방법과 사람은 많을 테니까, 많이 도와주세요. 제가 못도와주는 일들이 있어서 조금 맘에 걸리긴하네요.. 용서하소서..(근데, 이상한데 가서 도와주는 건하니.. 이거야...)

연말을 맞이하여 한해를 정리하는 각종시상식과 행사들이 있습니다. 망년회도 있을 것이고..

항상 이때에는 이런거 하잖아요.

"올해의 10대 뉴스.." 라는거.

연예계에서 많이 하는데, 그거말고, 본인에게 있어서 10대 중대한 사건은 무엇이였는지, 한번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그러한 중심이 되었던 일들을 더 보충하기 위해 내년 계획을 잘 세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저의 10대 뉴스 중 하나요? 그건 말이죠, 제 친구의 표현을 빌자면, '일탈'이였겠죠.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현실을 벗어났던일..

다른 걸로는 '10대 가수왕'같이 자신에게 '10대의 인물'을 뽑아보는 것도 좋겠네요. 그리고 카드를 보내거나 선물을 보내시는 건? 연락못했던 친구들 생각하셔서 연락들 하시고요.. 저도 그래야겠네요.

눈기다리다가 눈빠질것 같아요. ^^; 기다리던 눈은 안오고, 비만오고, 날씨는 엄청나게 추워지고..

그러고 보니, 추워지면, 혹시 눈올지 모르겠군요. 아하!! ^^

그리고, 오랜만에 신청곡들려드립니다.

예전에 신청하셨는데, 이제야.. data_collector님이 신청하신 Build Me Up Buttercup 곡입니다.

광고에 나오는 음악입니다. 도너츠먹고 싶어지시죠? 음.. 맛있겠다.

참, 유학가신다는 거 어떻게 되었나요? 궁금.. ???

그럼, 모두들 열심히 생활하시고, 다음주에 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제 홈피 방문하시는거 잊지마시고..

Christmas 준비도 다들 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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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Me Up Buttercup

-The Found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