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are still large gaps in the financial aid needed to help airlines survive the COVID-19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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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still large gaps in the financial aid needed to help airlines survive the COVID-19 crisis.

IATA, the trade association for the world's airlines, expects the airline industry's global debt could rise to $550 billion by the end of this year.

IATA CEO Alexandre de Juniac explained that, due to governments' COVID-19 interventions, the airline industry was blocked from operating as an economic sector. Therefore, it would be appropriate to ask governments to help revive the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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