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s main gateway has become the first airport in the world to make use of a full-body disinfection channel fac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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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s main gateway has become the first airport in the world to make use of a full-body disinfection channel facility.

The disinfection channel is an enclosed facility similar to a telephone booth in size where users can complete disinfection and sanitizing procedures in 40 seconds.

The interior surface of the channel is equipped with an antimicrobial coating which can remotely kill viruses and bacteria on human bodies and clothing. Sanitizing spray is also applied for instant disinf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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