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German tourist was killed and an Argentine woman injured in a landmine explosion in Myanmar's eastern Shan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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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German tourist was killed and an Argentine woman injured in a landmine explosion in Myanmar's eastern Shan state, days after the country was shamed over its continuing use of the weapons.

The scenic region where the accident occurred is on the to-do list for many travellers but is close to the site of fighting in recent months between ethnic armed groups fighting for greater autonomy from the central government.

Myanmar was one of the top offenders named in the Landmine Monitor 2019 report published last week. The watchdog said it was the only country in the world where the use of new antipersonnel mines had been documented over the p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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