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미니시리즈 <더 뱅커> 기획의도 등장인물 관전포인트 총정리!


◎드라마 소개
▶ 제목 : MBC 수목미니시리즈 ‘더 뱅커’ / 32부작 / The Banker
▶ 첫 방송 : 2019. 3. 27(수) 밤 10시 / 매주 수,목 밤 10시
▶ 연출 : 이재진 <별별 며느리>,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내 딸, 금사월>
▶ 극본 :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 출연 :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김태우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안내상 서이숙 김병기 고인범 남명렬 김규철 이미영 박정학 김병춘 이윤상 정형석 류성현 임승대 정경호 김영필 오용 김지성 주석태 오승은 김노진 박서연 특별출연 최양락 박충선


◎ 기획의도
돈이 곧 권력인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유사 이래 돈은 항상 권력을 추종해 왔고, 권력은 궁극적으로 돈에 탐닉해 왔다.
권력이 고이면 썩은 내가 진동하지만, 돈이 한 곳에 고이면 더 많은 돈을 만들어 낸다.
마치 살아 있는 유기체처럼 스스로가 자꾸 증식해서 결국엔 하나의 거대한 성(城)을 만들어 낸다. 탐욕과 욕망의 성(城)은 이제 권력까지도 자연스럽게 삼켜버린다.
은행 그리고 주인 없는 은행
돈을 가지지 못해 권력을 시기했던 무리들은 이제 돈이 모여 있는 다른 곳간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주인이 없는 아니 주인이 잠시 자리를 비운 곳간의 문지기가 스스로 임을 내세우며 어느덧 주인행세를 하기 시작한다.
이 모든 것이 우리와 아무 상관없는 일이 아니다.
이웃집 청년들의 최저 임금이고, 우리 아버지들이 가족과 같이 보낼 소중한 시간을 포기한 야근 수당이며, 돌아가신 우리 선조들이 남기고 간 귀중한 자산들이기 때문이다.
이 모든 부정과 부패와 부조리를 부술 영웅이 필요하다.
부하에게 따뜻한 격려 한마디를 보낼 줄 알지만 상사에게는 진심 어린 충고도 마다않는 영웅.
동료의 축 쳐진 어깨를 툭툭 쳐주며 소주 한 잔 권할 수 있지만 집에서는 한 없이 너그럽고 자상한 가장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웅.
그렇게 이웃집 아저씨같이 평범했던 영웅은 조직의 부조리와 부패를 목격하면서
이 사회의 단면과 맞닿아 있는 은행을 거듭나게 할 수 있는 또 다른 영웅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필요하다.


◎관전포인트
돈이 곧 권력인 세상!
돈과 권력이 통하는 ‘은행’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가!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도처에 있지만 쉽게 드러나지 않는 은행의 어두운 민낯을 파헤친다.
특히 ‘대한은행’ 이라는 거대한 조직 안에서 각자가 주인이 되기 위해 펼치는 치열한 권력 암투를 생생하게 그리며, 그 안에서 과연 ‘은행’의 진짜 주인은 누구인지, 그 주인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감사 노대호의 고군분투를 통해 묵직하면서도 통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레전드 배우 김상중X유동근X채시라 ‘연기 神들의 전쟁’
연기파 베테랑 김태우-안내상-서이숙에 이어 신예 안우연-신도현-차인하까지!
대한민국 레전드 배우 김상중, 유동근, 채시라가 의기 투합해 오직 ‘더 뱅커’에서만 볼 수 있는 ‘연기 신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청렴결백의 아이콘이자 대한은행의 킹스맨 감사 노대호로 분한 김상중과 걸크러시 본부장 한수지 역의 채시라, 절대 권력자 은행장 강삼도 역의 유동근은 ‘더 뱅커’의 중심축을 이루며 시청자들을 한 순간에 몰입하게 만들 것이다.
이름만 들어도 존재감과 신뢰감을 끌어 올리는 세 주인공과 함께 막강 권력 대결을 펼칠 연기 베테랑 김태우, 안내상, 서이숙 그리고 통통 튀는 활력을 심어줄 감사실 트리오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까지 개성만점 신예들이 합세해, 이들이 만들어 낼 완벽한 연기 호흡과 풍성한 스토리는 ‘더 뱅커’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은행’을 둘러싼 권력의 소용돌이 속 부정부패와 비리를 파헤치는
킹스맨 감사 노대호와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의 ‘금융 오피스 수사극’
‘더 뱅커’는 대한은행을 둘러싸고 권력의 소용돌이를 주도하는 임원들의 치열한 ‘라인’ 게임을 비롯해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부정부패와 비리의 중심을 파헤치는 감사 노대호와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의 활약이 더해서 ‘금융 오피스 수사극’이라는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대한은행의 절대 권력을 쥔 은행장 강삼도와 그를 중심으로 형성된 단단한 유착관계 속으로 정직과 원칙의 신념을 무기로 정면승부하는 감사 노대호와 감사실 요원의 팀워크와 케미는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등장인물
♦ 노대호 대한은행 감사 | 김상중
“제가 감사로 있는 한 원칙은 반드시 지킬 겁니다!”
대한은행 사격단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후 대한은행에 입사해 타고난 승부근성과 끈기로 지점영업 시절 “올해의 영업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남다른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지방지점으로 가게 된다.
그로부터 10년, 대호는 지역주민과 밀착된 영업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려 마침내 공주지점장이 되고, 고객 하나하나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역주민들에게도 인망을 쌓게 된다.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을 하게 되고, 본점의 감사로서 자신의 역할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철지난 아재개그 하는 걸 좋아하고, 부하직원들의 버릇없는 언사도 여유 있게 받아주며, 누구보다 사람이 먼저인 사람.

♦ 한수지 대한은행 본부장 | 채시라
“은행이란 덴 일 잘하는 마녀가 필요한데 아닌가?”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으로 뒤에서 뭐라고 수군대든 제 할 일 똑부러지게 하고 할 말 다하는 걸크러시 매력을 지닌 대한은행의 넘버원 에이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린 나이에 대한은행 텔러로 입사, 가는 부서마다 눈에 띄는 실적을 올리며 심사부장, 리스크 관리부장, 영업관리 부장을 거쳐 마침내 본부장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된다.
현재 행장인 강삼도를 지점장으로 모시던 시절, 그에게서 브랜드는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는 따뜻한 격려를 받았다. 이후 스스로를 가치 있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는 멋있는 커리어우먼이다.
관치에 영향 받지 않는 평사원출신의 은행장인 강삼도 은행장을 존경하여 열심히 노력하여 임원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그를 이끌어준 육관식 부행장과 존경해 마지않던 강삼도 은행장의 끝없는 권력암투를 뒤늦게 눈치 채고, 권력싸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데...

♦ 강삼도 대한은행 은행장 | 유동근
“이 은행의 진짜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대한은행의 은행장 강삼도는 평사원 출신으로 은행장을 3연임하며 ‘평사원 레전드 신화’를 쓴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명문고등학교와 명문대를 나와 은행본점의 엘리트 코스만 밟다 40대 중반에 임원이 된 후 부행장직을 거쳐 은행장에 오르며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된다.
소탈한 행보와 온화한 인상으로 사원들 사이에서 덕망과 인망이 높아 존경을 받지만 권력 앞에서는 가차 없는 냉철한 카리스마로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을 휘두른다.
특히 그는 앞에서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보여주고, 뒤에서는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이이제이의 수법을 이용해 완전히 무너뜨리는 ‘야누스의 두 얼굴’을 보여준다.

♦ 이해곤 대한은행 부행장 | 김태우
“썩어빠진 대한은행, 정상화시켜 놓도록 하겠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대한은행의 임원을 지낸 은행가 집안 출신으로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사회생활도 미국의 투자 은행에서 시작, 입사 후에 쭉 본점의 요직만 거쳐 지점 경력 없이 임원이 됐다.
잘난 척 하는 잘난 놈으로 평생 주변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철저한 마이 페이스 마이 웨이 인생을 살아왔다. 거칠 것 없던 그의 인생에 4년 전 자회사(대한파이낸스) 사장으로 좌천된 것은 크나큰 굴욕, 하지만 그마저도 자신의 신화를 만든다.
대한은행을 관치를 벗어난 한국의 리딩뱅크로 만들고 나아가 세계적 투자은행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은 자신밖에 없다는 확신도 가지고 있다.


[감사실 트리오]
♦ 서보걸 대한은행 감사실 3년차 행원 | 안우연
공주 유명 왕갈비식당 주인의 금쪽같은 늦둥이 아들. 어려서부터 영재 소리를 들으며 자란 똑똑한 남자. 보걸의 엄마는 박찬호 박세리를 잇는 공주의 3대 자랑이라고 보걸을 극찬하지만, 사실 보걸은 엄마 품을 떠나 대도시에서의 성공적인 삶을 갈구하고 있다. 철없으나 사랑스럽고. 젊기에 무모할 수 있는 대한은행 3년차 은행원. 대호와 2인1조로 은행비리를 파헤치며 혁혁한 공을 세우게 된다.

♦ 장미호 대한은행 감사실 비서 | 신도현
8등신의 개냥이과 철벽 미녀. 4개국어를 하는 능력자. 화끈한 성격, 솔직한 말투, 예측불허 4차원의 정신세계의 소유하고 있다. 비서실장하고 한 판 붙었다가 비서의 무덤이라는 감사실에 배속, 한가롭게 미드, 중드 자막러(아이디 은행언니)로, 짤방 메이커로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하던 중 노대호 감사를 만난다.

♦ 문홍주 대한은행 전산부 → 감사실 | 차인하
늘씬한 키에 하얀 얼굴, 세련된 정장이 잘 어울리는 차가운 도시남자. 전산부의 능력이 필요한 감사실에 합류하여 천군만마가 되어준다. 안정적인 은행원이라는 타이틀에 만족하며 능력에 비해 열정이 없다는 평가를 받던 그가 감사실에서 떠벌이 보걸과 쿨뷰티 미호, 한 길 인생 대호를 만나 함께 일하며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 육관식 대한은행 부행장 | 안내상
은행원으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출세 지향적인 인물로, 윗사람의 비위를 잘 맞추는 2인자로 항상 리더를 꿈꿨으나 번번이 직전에 고배를 마시게 된다. 호시탐탐 1인자의 자리를 노리며 강삼도에게 충성하는 척 하면서 자신을 중심으로 한 ‘육라인’을 형성한다.

♦ 도정자 대한은행 전무 | 서이숙
육관식 부행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행장파 여성 임원. 막 나가는 독설가 여걸 스타일이지만 임원이 된 후, ‘대한은행의 어머니’ 이미지를 갖기 위해 대외적인 장소에서는 미소를 짓는다. 행장의 뒤를 이어 최초의 여성 행장이 되는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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