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성공의 조건은 무엇일까?


드라마 '주몽'에서...
주몽이 부여로 돌아가려고 할때 여미울이 말한다.
"바람을 거슬려 힘들게 날개짓을 하지 말고,
때를 기다려 바람이 불때 날개를 펼치고만 있어도 멀리 갈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이 말을 떠오르게 하는 문구를 봤다.

"비관주의자는 바람에 대해 불평한다
낙관주의자는 바람이 바뀌기를 기대한다
성공한 사람은 바람에 맞춰 돛을 조정한다."

어제 첫 데뷔 회의가 있을 때 어르신(!)이 기념으로 주신 한근태님의 쓰신 '한국인 성공의 조건' 속에서 읽은 구절이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대표인물 100인의 성공 노하우라는 타이틀로 책을 펼치자 마자
한번에 다 읽었다. -.-V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논하는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삶의 지도와 나침반을 준비하고,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찾으라고,
또한, 성공은 만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고, 사소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해야한다고 말이다.
그리고, 어떠한 역경 속에서도 긍정을 캐내고, 자기 분야에서 고수가 되야하며,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만나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는 성공에 대한 부분이다.

특히 사람보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부분.
사람을 뽑을 때 가능성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하며, 세심하게 사람들에게 배려해야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사람에게 배신당했다고 충격을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결국 자신이 사람보는 안목이 없어서 당한 실패일뿐
상대방을 원망하기 전에 자신의 안목없음을 한탄해야 한다.

성공한 사람은 좋은 바이러스를 널리 퍼뜨린다. 덕분에 그의 주변에 있으면 의욕과 열정과 요기가 샘솟는다.
그래서 함께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의심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이미 쓰기로 결정한 사람은 의심하지 말라" -이병철-

어릴적 어른들이 항상 말씀하셨던 것이 있다.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한다."
여기서 잘 사귀란 말은 돈이 많고, 집안이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밝은 성격의 소유, 그리고 바른 사람들에 대한 얘기였던 것 같다.
어릴적 부터 한명한명을 만나면서 받은 작은 영향들이 결국 나이들어 개인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마와 함께 자란 쑥대는 부축하지 않아도 스스로 곧게 자라며,
진흙 속에 있는 흰 모래는 그 진흙과 더불어 전부 검게 되느니라" - 사자소학-

그리고 중요한 것.

성공을 위해선 핑계가 없다는 것도 기억해야 한다.
바빠서, 혹은 시간이 없어서 할 수가 없었다라는 것은 결국 핑계라는 것이다.

누구나 바쁘다. 안바쁜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러나 누가 그 없는 시간을 쪼개서 쓰느냐가
결국 결과의 성패를 결정한다.

학교다닐때 공부할 계획표를 짠다. 그리고 그 것을 지키는 사람과 그것을 지키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누구나 지킬 수도 안지킬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작은 차이가 후에 모든 것을 결정한다.

성공의 비법은 누구나 다 안다.
그러나 성공의 갈림길은 그 것을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느냐, 아니면,
나중에... 혹은 이다음에... 라는 핑계로 미루느냐에 달려있다.

마지막으로 명언을 적는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라" - 제임스 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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