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에 도전하라! 그럼, 이루리라~ '미션 임파서블3(Mission: Impossible III, 2006)'


지난해부터 최악의 배우, 최악의 커플 등으로 이름이 오르락 내리락 했던 톰 크루즈.

그가 주인공이며 제작에 참여해 만들어낸 영화 '미션 임파서블3'는 아직도 톰 크루즈는 죽지 않았고,

가쉽을 이끌고 다니는 배우보다는 열연이 돋보이는 배우라는 칭호를 듣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입니다.



첫 시사회를 끝내고 모두들 "오...대단한데..."라며 기대 이상의 결과물에 대한 칭찬으로

'미션 임파서블3'를 통해 블록버스터들에 대한 속편은 기대하지 말라는 통념을 확~ 무너지게 했습니다.

화려한 영상... 정말 화려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영화로 남겨질 영화 '미션 임파서블3'였습니다.

특수 효과라기 보다는 몸을 날리는 액션과 함께,

전세계를 무대로 미션을 펼치는 특수 요원들과 함께 관객들은 로마, 뉴욕, 파리, 상하이 등을 넘나들 수 있었습니다.

10년 전 앳된 모습으로 등장했던 정보기관 IMF의 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는 어느덧 현장에서 한발 물러나 후배 양성을 맡은 고참이 되었습니다. 또한, 연인 줄리아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며 약혼식을 맞게 되는데요.

그러나 아끼던 후배 여자요원이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국제 암거래상 오웬 데비언에게 인질로 잡혀

이단은 정예요원들을 이끌고 구출 작전을 시작합니다.
극적으로 구출에는 성공하지만, 결국 그녀는 목숨을 잃게 되는데요.

이에 이단은 바티칸 한복판에서 오웬을 생포하는 계획을 세우고, 그를 생포하게 됩니다.
그런데, 또한 호송 도중 정체 불명의 세력의 공격을 받고 오웬을 놓치게 됩니다.

거기다, 사랑하는 줄리아까지 납치당하면서 이단은 불가능한 미션에 도전하기 시작하는데요.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 '미션 임파서블3'에서는 그런 미션들이 처음 부터 끝까지 연속해서 펼쳐집니다.

저것이 가장 불가능한 미션인가 싶으면, 또 다른 불가능한 미션이 기다리고 있고,
저게 불가능한 미션인가 싶으면 또 한번의 큰 계획 속에 미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국 2시간 동안 관객들은 숨쉴틈도 없이 미션 임파서블 속에서 정신을 잃고, 즐기게 되는데요.

그러나, 살짝 첨단 기술이라는 부분에서는 예상되는 정도의 기술들이라 뭔가 최첨단적인 기술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그래도 그런 것은 끝나고 생각을 하다보면 생각나는 부분이고, 영화를 보는 동안은 전혀 그런 부분을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속도감있는 전개와 볼거리들 때문에 말입니다.

실제로 톰크루즈가 이제 곧 애기아빠가 된다는 사실과 맞물려 생각해보면,
돌발적인 로맨스 보다, 가정적인 삶에 정착하겠다는 의지를 영화 속에서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뭐 그런 부분은 귀엽게 봐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언제나 불가능해 보이는 임무들이 주어지곤 합니다.
어떻게 헤쳐나가아 할지 모르는 그런 순간들이 말이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라는 말은 어떤 일에 있어서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고, 또한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기도 하는 말입니다.

불가능...

이것은 가능하게 만들기 전에, 시도하지 않고서 할 수 있는 말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엉뚱하게 30살이 10살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런 바램의 불가능은 제외해야겠죠.

가능한 일을 쉽게 할때보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재미를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라~ 이말은 인생을 살아가는 이유를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떤 불가능에 도전할지 고민하면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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