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 데이트하지 않는다면...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2편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part3과 part4에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책을 안사고 이걸로 끝내시려는 분들이 계실것 같고, 출판사로 부터 질타가 올지도 모를 일이지만, 사실 이것만으로는 사례가 부족할테니 책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듯...ㅋㅋ 비난을 피하기 위해 한마디했습니다.)

파트3. "당신과 데이트하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요즘은 더욱더 다양한 형태의 데이트와 다양한 형태의 관계들이 많아서 헷갈려하시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특히 만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어정쩡하고 부진하고 미묘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을 때 뭐라고 물어볼 수도 없고...
그런데 이런 상태를 즐기는 사람도 있답니다. 연애하지 않는 척할 수 있고, 상대의 감정에 책임지지 않아도 되니까 말이죠. 그런데, 정말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면 공식적으로 데이트를 하기 마련이랍니다. 애매한 관계를 유지한다는 건 결국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 그런 남자는 얼른 정리하라는 말!

불투명하고 우중충하고 지지부진하고 불분명한 관계는 더 이상 맺지 말라고 합니다. 뭐 맞는 말이죠. 데이트를 한다는 것이 수치스러운 일은 아니니까 말이죠.

그래서 알아둬야 할것은? 바로...

남자들은 여자가 듣기 싫어하거나 믿지 않으려 해도 자신의 감정을 말합니다. "심각한 관계는 싫어"라고...
그런데 그 의미는 바로 "당신과는 심각한 사이가 되고 싶지않아" 결국 "난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어"라는 말이란 것이죠.

과감하게 둘 사이에 대해 멈추고 물어보라고 합니다. 아직도 애매하다고요? 그렇다면 헤어지랍니다.

그런데 여자나 남자나 대부분은 '없는 것보다는 낫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애매한 관계에 대해서도 호의적입니다. 그런데 정말 "없는 것 보다 나을까요?"

당신이 자신의 애인이라며 세상에 대고 떠들고 다니고 싶어하는 남자가 어딘가에 있을 텐데 그런 엉뚱한 남자 주위를 뱅뱅 맴돌며 감정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제발! (근데 그게 어디 쉽냐고요... -.-; )

스팸지기의 결론도 자기에게 반하지 않는 자에게 시간을 내주지 말자는 지론... 시간이 얼마나 귀한건데...

파트4.. 이 부분은 쓸까 말까 고민하다 올리는데, 좀더 성숙된 관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당신과 섹스하지 않는다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허걱...


뭐 미국에서 나온 책이라 좀더 과하긴 한데...
쉽게 풀자면, 스킨쉽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를 만지고 싶어한다고 합니다. 언제나 말이죠. (남자들 정말 그런가요? )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와 그냥 함께 있는 것 만으로 만족한다는 사람은 없답니다. -.-;

너무 두려워서, 옛 애인이 너무 생각이 나서, 너무 슬퍼서, 너무 피곤해서, 영혼이 너무 맑아서, 너무 화가나서 등...으로 사귀는 여자친구와의 스킨쉽을 피하는 것은 결국 좋아하지 않아서 피하는 것이라는 결론이죠.

남자들이 한 여자로 만족하지 못한다고 말하면 여자들은 그말을 믿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영혼의 동반자와 육체적인 관계의 동반자가 다르다는 것은 결국 양쪽 모두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겠죠.

저자 그렉은 여자들에게 이런 말도 합니다. 잘때 누군가를 껴안았으면 해서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여자가 있다면, 남자를 찾지 말고 당장 강아지를 사라고 합니다. 그런 남자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은 남자니까... -.-;

그리고 중요한 것...

자신의 자존심을 구겨서 남자를 사귀지 말라고 합니다. 자존심이 구겨져버리면 새 남자를 찾는데 오래 걸릴 수도 있으니까... 자존심을 꼿꼿하게 세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으라고요. 마지막 남자면 자존심을 버려도 된다는 얘길까요? 궁금.. ???

오늘의 2편은 스팸스타일과 좀 다른 농도 짙은 이야기들이었습니다.

그렇담... 더 나아가...

다음편에서는 양다리 및 바람피는 남자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 해보록 하죠..^^

오늘의 노래는 어제 얼핏듣고 너무 너무 듣고 싶어진 곡 로미오와 줄리엣에 나왔던 'kissing you'입니다. (무적스팸에 올리는 곡은 신청한 곡외에는 제가 계속 듣고 싶은 곡들이랍니다.)
정말 좋아하면 책에서 말하듯이 노래처럼 되는게 맞는 건가봅니다... 노래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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