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지나갈 수록... '너를 보내고' -윤도현

"" 2001년 7월 23일 """

방가방가.. 오랜만이죠?
잠시 제가 여행을 다녀오느라.. 컴퓨터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리.. 이렇게 늦어 버렸네요.. 후후..

비가 많이 와서 많은 피해가 많았다는데, 괜찮으신지요?
모두들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파리도 엄청 비 많이 왔습니다... -.-; )

저의 귀여운 제자가 이런 글을 보내왔습니다...
"키가 커갈수록 하늘과는 가까워지지만... 꿈들은 줄어만 가네요....." 라고..
(혹시, 꿈과 가까워 지려고 키 안크게 하고 있다고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혹, S ? ^^;)
어찌 보면, 살아갈 수록 꿈이 줄어들고, 그 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줄어드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키가 커갈 수록 줄어가는 꿈을 극복하는 방법도 조금씩 알게 되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삶을 대하게 되기도 하고.. 
그 것에 맞게 새로운 꿈들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조금만 노력을 더 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도 있고, 뭔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도 생기고 (누군가는 객기라고도 하더군요.. 후후..).....
키가 크는 만큼 새로운 삶의 영역도 크게 되니까..
그런 의미에서 모두 모두들 화이팅~~~~ (뭐가 화이팅인지... ^^;)

그리고.. 보너스로, 오늘은 심리테스트.....
저의 새언니가 지난 주에 저에게 테스트한 거랍니다. 그러고 보니 심리 테스트라 하기엔 좀 그렇군요.. 아마 본인이 생각하는 상대의 느낌이라고 할까? 여튼..
우선, 아래의 색을 보고 한명씩 사람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단, 여자는 남자를 생각하고, 남자는 여자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는 거라네요.. .. )
-----하얀색 / 노란색 / 검정색 / 보라색 / 핑크색 / 빨간색 / 초록색-----

다 생각하셨나요?
그럼, 하나씩, 말씀드리죠..
우선 하얀색은 자신이 생각하는 이성의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맞는 것 같더라구요.. 맞나요?
그리고, 노란색은 샘이 많은 사람..  검정색은 거짓말 장이(검정색은 좀 유치하죠? ^^;).
보라색은 그 사람과 있으면, 당신이 힘들다고 하는 군요..
핑크색은 가슴 아픈, 슬픈 사랑이고..
빨간색은 당신이 무지하게 사랑하는 사람이거나, 상대편이 당신을 무지하게 사랑한다는 군요..
그리고, 초록색은... 당신의 배우자라고 합니다. 후후후..
신기하게도 저는 초록색에는 아무런 사람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테스트가 맞나봐요.. 푸하하하..
언니가 덧붙인 말은 .. 그냥 심심할때 하면 좋은 테스트라고 했답니다.
재미있었나요? ^^; 휴가 보너스랍니다.
제가 무지하게 휴가를 잘 보내고 와서.. 이런 서비스까지 하는 거죠.. 폭우를 맞으면서 무지하게 휴가를 잘 보내서... (으아아아....)

오늘은 오랜만에 신청곡이 있습니다. orange72님이 신청하신 곡입니다. 지나간 가요는 추억과 함께 들리는 것 같습니다.
참참참.. 요즘 한국에서 유행하는 신나는 곡을 알려주시면 들려드리겠습니다.  더운여름을 날려보낼 만한 곡으로.. ^^  알리도, 알리도...
그럼, 감상 잘하시고..
다음 스팸에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차우~~~(오늘 배운 이태리어.. 후후.. 영어도 배우고, 딴 나라 말도 무지하게 배우고 있습니다. ^^)


너를 보내고
                                             윤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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